“하루하루 열심히 일만 할 뿐, 무미건조한 아무런 맛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던 민수. 우연히 학창 시절 단골 분식집을 발견한다. 반가운 마음에 그립던 추억의 떡볶이 맛을 보러 들어왔는데… 왜 먹음직스러운… 아..아니 분식집 누나의 엉덩이가 눈 앞에 있는 건데?!! 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