뭐하나 빠질 것 없는 정훈에게 갑자기 찾아온 발기부전..결국 관계를 맺지 못해 사랑하는 아내마저 잃고 만다. 삶에대한 의욕마저 잃어갈 때쯤 처제들을 통해 그곳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데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