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한 사고로 명문대 공식 대물로 인정받은 ‘남현’은 휴학을 결심하지만 조교 누나의 야릇한 속삭임으로 학교를 계속 다닌다. 조교 누나의 말이 진짜였던 건지, 그 이후로 학교 여신들과의 접점이 생기기 시작하는데… “그거 알아? 네 거, 다 먹고 싶어 할걸?”